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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달 10일부터 닷새 간 제주 민군복합관광미항에서 열리는 '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'에 미 핵 항공모함인 로널드레이건호 등 미 해군 함정 4척이 참여합니다.

군 관계자에 따르면 항공모함이 제주 국제관함식에 참여하지만 한반도 전개를 계기로 한미 연합 해상훈련을 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습니다.

니미츠급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레이건호는 배수량 10만2천톤에 갑판은 축구장 3개 넓이인 천800㎡ 크기로 '떠다니는 군사기지'로도 불립니다.

한편, 일본 해상 자위대 함정은 해상 자위대가 사용하고 있는 '욱일승천기'를 달고 참가하는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예상됩니다. 일본군이 제2차 세계대전 때 사용한 욱일승천기는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통합니다.

이번 제주 국제관함식에는 이지스함과 구축함, 초계함 등 국내 함정들 이외 20여 척의 외국 함정이 참여합니다. 올해 제주 국제관함식에는 중국 해군 함정도 여러 척 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
[사진출처 : AP=연합뉴스]